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뉴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그로성 멘트 먼저 사과드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평택의 한 카페입니다. 규모도 상당히 크고 주차장도 잘되어있어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한번 방문! 진짜 뉴욕 같을까?

 

평택에 뉴욕이 있다?

먼저 외부를 한번 살펴 볼까요?

 

가게 앞에서 이렇게 진짜 뉴욕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 뉴욕커피 한잔 마시러 온 줄?

건물의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이곳이 모두 하나의 카페라니?!

카페의 규모도 규모이지만 그냥 보이는 곳 전부다가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외부부터 많이 공을 들여놓은 모습입니다. 사진 찍기 정말 좋네요!

카페

아직도 외부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외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법한 버스라고 해야 하나 도시 철도라고 해야 하나? 하는 버스가 하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냥 전시되어 있는 것만이 아니고 안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벤치와 탁자가 모두 준비되어 있었고 히터와 에어컨도 있어서 여기서 마셔도 따뜻하고 시원하고 모든 준비가 되어있는 하나의 카페! 여기도 포토존!

 

그리고 저 앞에 운전석에도 앉아볼 수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볼거리 가득한 외부를 뒤로하고 이제 슬슬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타임스퀘어 가든이 쫙~ 펼쳐집니다. 진짜 잘 꾸며 놓았네!!라는 느낌이 들정도의 엄청난 인테리어!

구석구석 모두 독특한 인테리어로 정말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곳입니다. 인기 없어 사람이 없는 구석에 조차 웬만한 소품과 인테리어들로 넘처나는 곳! 이런 곳 정말 투머치지만 좋습니다!

자리에 착석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최근 트랜드에 맞게 극장형식으로 카페가 이루어져 있어서 높은데서 가게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창문옆에 앉아서 밖을 보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사실 이곳에서는 밖을 안 보고 그냥 가게 안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View입니다. 바로 뉴욕 View!

빵도 종류가 엄청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로 먼지나 이물질이 진열되어 있는 빵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 저렇게 하나하나 빵 코관 통에 진열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위생적으로도 많은 신경을 쓴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고른 메뉴 중에 하나는 초코파이인데 이른바 맨해튼 초코파이입니다. 약간 전주 초코파이 같지만 그래도 맨해튼이라고 생각하고!

크로와상에 크림과 딸기로 맛을 낸 빵인데 이거 진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비주얼도 정말 이쁘죠?

커피도 뉴욕에서는 역시 아메리카노를 안마실수가 없죠? 고소하고 진한 아메키라노 한잔 뚝딱 했습니다. 커피도 맛있네요!

한쪽에는 미국 방송이 계속 나오는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장소도 있고 극장 같은 장소도 있었어요, 원하는 곳에서 음식을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더 위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햄버거와 바비큐 같은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니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곳입니다. 단순 카페가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타임스퀘어에서 찍은 사진 하나 올립니다.

 

장소도 넓고 편하게 원하는 곳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사진 찍기도 좋고, 음악도 계속 팝송이 나와서 정말 미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미국 감성이 이런 것?!

 

잠시나마 뉴욕 여행을 다녀와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