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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처음처럼 꿀주 후기, 정말 꿀이? 그런데..

by 객원ㄱI자 2022. 6. 7.

처음처럼에서 재미있는 술이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꿀주' 입니다.

정말 꿀이 들어가 있는지 한번 구 후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처럼 꿀주

꿀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벌 꼬리 모양 처럼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꿀주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뚜껑은 꿀벌이 날라가는 궤적을 나타내는 듯한 무늬가 적혀잇으며 색상은 하얀색으로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성분을 보아하니 주정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꿀이 정말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사양벌꿀이 0.05%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덕분에 도수는 조금 낮아져서 15% 입니다.

술을 잔에 따라보면 살짝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처럼 투명한 색상은 아닙니다.

후기

맛은 벌꿀 향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아주 적극적으로 꿀맛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은은히 나야한다고 해야할까요?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목넘김도 부드럽습니다. 소주의 역한 느낌도 없어서 살살 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맛은 일단 합격점 입니다.

가격도 일반 소주와 비슷한 1200원 대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소주가 독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을 뽑자면 약간 많이 마시면 머리가 아픈 숙취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첨가물이 들어간 증류주이기 때문에 숙취는 일반 소주보다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음주가 물론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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