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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익선잡방 대전 신세계점 방문 후기(음식 사진, 메뉴판)

by 객원ㄱI자 2021. 12. 3.

대전에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오고 나서 맛있는 음식점들도 같이 많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안에 있는 '익선 잡방'이라는 식당의 후기를 자세히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선 잡방

식당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내부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푸드코트랑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특이한 철제 의자와 하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역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참고로 익선 잡방은 이름의 느낌과는 다르게 양식 요리 집이며 파스타가 주 메뉴입니다.

가게 안 내부에는 조화로 꾸며진 정원도 구석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그릇과 수저, 포크, 나이프 등이 세팅되어집니다.

메뉼ㄹ 보시면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들이 주메뉴이며 스테이크 세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류와 커피, 소프트드링크와 같은 음료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무와 양파 피클을 줍니다.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식전 빵으로 모닝빵을 줍니다. 뭐 크게 특별한 맛이 나는 빵은 아니었습니다.

식전 빵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오일을 같이 줍니다.(요새는 이 오일을 안주는 곳도 종종 보입니다.)

처음으로 시킨 메뉴인 수란 파스타입니다. 가운데 수란이 들어가 있고 면의 넓은 면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에 대파와 베이컨이 들어가며 약간 매콤한 맛이 납니다.

수란을 터뜨려서 면, 그리고 소스와 함께 먹으면 상당히 부드럽고 매콤한 맛이 났습니다.

두 번째로 시킨 아래의 감바스 오일 파스타입니다. 일만 알리 올리오 베이스에 감바스를 더 해서 조금 더 소스가 칼칼한 느낌이 납니다. 면은 일반 파스타 면을 사용하였고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시킨 치즈 오믈렛입니다. 이곳 치즈 오믈렛의 특징은 안에 밥알이 들어가 있지 않고 치즈와 버섯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믈렛을 잘라서 먹으면 치즈를 통째로 먹는 느낌입니다. 매콤하지 않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같이 나온 알감자와 크로와상은 크게 특이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감바스 오일 파스타를 먹기 위해 플레이팅을 해보았습니다. 야채도 싱싱하였고 마늘도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습니다.

수란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 수란을 터뜨렸습니다. 파스타에 수란이 들어간 것이 독특하긴 하였는데 크림 파스타 소스와 수란이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익선 잡방은 맛있는 파스타 요릿집이었습니다. 나름 퓨전 한 느낌의 파스타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음식의 퀄리티도 나름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파스타와 같은 양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씩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푸드코트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더 좋았던 식사 후기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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