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당 냉삼 맛집(이베리코 냉삼), 냉삼의 품격!

신불당동에 새로운 냉삼 맛집이 오픈 하였습니다. 바로 냉삼의 품격!

 

신불당 냉삼의 품격

위치는 원랜드 다이소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6시에 오픈하고 22시에 클로즈 합니다.

 

매주일요일은 휴무이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특징이 냉삼인데 이베리코 고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베리코 냉삼이라 일단 기대가 되는 부분 입니다.

테이블 모습입니다. 원형 테이블에 옷을 넣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스니다. 식기류나 테이블 모두 새로 오픈한 가게라그런지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불판도 아주 깨끗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오로지 냉삼하나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150g에 11000원의 가격인데 앞에도 설명드렸지만 이베리코 고기라서 그냥 단순한 냉동 돼지고기가 아니라 저정도 가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처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각종 야채와 장아찌 그리고 김치등이 보입니다. 야채도 깨끗하고 반찬들도 대부분 맛깔납니다. 냉삼과 잘 어울리는 찬들 위주 입니다.

짜잔~! 이베리코 냉삼입니다. 와 진짜 뭔가 돼지고기의 색감이 다릅니다. 확실히 선홍빛이 더 진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냉동 삼겹살에 비해서 지방도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인 것 같습니다.

불판에 고기와 아래 김치를 올려서 익혀줍니다. 냉삼이라서 금박 익는데 확실히 지방이 적어서 그런지 고기들이 익으면서 기름이 아주 많이 나오는 편도 아니라서 불판이 타는것도 적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질이 풍부해서 냉삼인데도 불구하고 씹는맛이 확실히 다른 냉삼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고소한 맛과 풍미가 조금 더 느껴지는 그런 냉삼의 품격 같습니다.

잘 익은 고기에 쌈장만 찍어서 먹어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 입니다. 살짝 구우면 부드럽게 먹고 바짝 구우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한 이베리코 냉삼.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냉삼들과 확실히 다른 신불당 냉삼 맛집인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