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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식당 소주 6000원 도대체 누가 이득 보는 걸까?

by 객원ㄱI자 2023. 3. 4.

식당 소주 가격이 이제 한병에 5000원이 기본이 된지는 이미 보편화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출고가가 오르면 식당에서 소주 한병에 6000원으로 오른다는 이야기가 최근에 많이나왔습니다.

실제로 강남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상권등지에서는 이미 소주 한병에 6000원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 입니다.

소주 6000원

그런데 도대체 100원의 출고가를 올리는데 왜 식당에서는 1000원 씩 소주가격이 올라가는 것일까요?

정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중간에서 유통업체들이 훨씬더 많이 올려서 식당 소주가격이 오르는 것일까요?

아래 영상에서 그 궁금증을 한번 풀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공장에서 소주 원가는 600원  대이며 유통업체가 식당에 공급하는 소주 1병당 가격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1500원 정도 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6000원을 받는 다는 것은 그만큼의 마진을 식당에서 다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당 업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건비, 세금, 재료값이 다 올라서 소주값을 올려야한다고.

그런데 말입니다.

왜 그 인건비, 세금, 재료값이 올랐는데 소주값으로 매꾸려는 걸까요? 그렇다고 음식값을 안올리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지금 분위기는 소주 5000원 가격도 분위기를 조성해서 5000원은 받아야 유지가 된다는 식으로 가격이 형성 된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게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는 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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